• 2024년 5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 분석 결과, 한 주간 총 234건의 영상이 게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주 대비 약 30건의 영상이 감소했지만 조회수는 오히려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좋아요와 댓글 수는 크게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 한 주간 가장 많은 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경찰청으로 총 23건을 게재했습니다. 이중 일반영상이 16건, 쇼츠영상이 7건이었는데, 현장 영상을 활용한 일반영상이 다수 게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영상의 썸네일 형식이 다수 변경되어, 영상의 주제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고 있었습니다. 

• 쇼츠영상은 총 95건의 영상이 게재되었으며, 가장 많은 쇼츠영상을 게재한 기관은 국방부로 9건을 기록했습니다. 국방부는 일반영상에 게재될 정도의 영상을 편집 해 쇼츠영상으로 나눠 게재하는 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있으며, 이 번 주에는 두 개 주제의 영상이 다수의 쇼츠영상으로 나눠 게재되었습니다.

마케팅 초보자나 콘텐츠 마케터로서 SEO(검색 엔진 최적화)는 온라인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등장으로 SEO 전략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생성형 AI는 검색 결과를 더 개인화하고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엔진의 작동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SEO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환경에서 어떻게 SEO를 잘 적용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생성형 AI, SEO의 지형도를 바꾸다

생성형 AI는 검색 엔진이 단순히 웹 페이지를 색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치 뱃사람들이 육지의 정보를 얻기 위해 탐험을 떠나듯, 사용자는 검색 엔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방법이 더욱더 다양해지고, 정밀하게 바뀌고 있다라고 생각해볼까요?

1. 콘텐츠의 질과 독창성이 더욱 중요해진다과거에는 키워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사용자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가 중요해졌습니다. 생성형 AI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답변을 생성할 수 있지만, 아직 인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독창적인 아이디어, 깊이 있는 분석, 개성 있는 표현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2. 검색 엔진 최적화 전략의 변화생성형 AI는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이미 구글의 검색 점유율,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의 점유율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 단순히 키워드를 넣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3. AI 도구 활용의 중요성생성형 AI는 마케터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며, 새로운 기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키워드 조사, 경쟁 분석 등 다양한 SEO 작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많은 마케터 들이 실제 사용해봤을 때, 두자릿수 이상의 놀라운 시간 절약 및 업무 향상의 효과를 경험했을 겁니다)

하지만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독창성이 부족하고, 검색 엔진 알고리즘에 의해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이는 즉, 결국 Human Resource가 가지고 있는 독창성, 창의성, 희소성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인간 스스로도 AI 의존성 보다는 생각 - 사고 - 학습 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를 통해서 AI 도구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입력값을 통해 결과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윤리적 문제와 저작권 문제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와 저작권 문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저작권 침해를 일으키거나, 불완전하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급한 마음에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통해서 만든 콘텐츠에 대해서 라벨링 또는 태그를 자체적으로 부착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이러한 ‘책임있는 AI’에 대한 의식 부족, 학습 부족, 변화 트렌드에 대한 적용 미숙으로 인해서 사용성, 활용성, 전진을 하는데 환경 변화가 더딘 것이 사실입니다.

• 2024년 5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조회수 분석 결과, 한 주 간 총 2,853,279회의 조회수를 확보했으며, 상위 10개 영상의 조회수는 1,594,627회로 전체의 55.89%를 차지했습니다. 영상 수가 감소했음에도 조회수만 증가한 이유는 행정안전부의 쇼츠영상 세 건이 상당히 높은 조회수를 확보했기 때문으로 확인됩니다.

•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행정안전부 <📲 편하다 편해! 디지털플랫폼정부! 모바일 신분증 😉>으로, 수집일 기준 453,291회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3위까지 모두 행정안전부의 디지널플랫폼정부 홍보 영상으로 모두 2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좋아요와 댓글 수 역시 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영상을 확인해보면 숏박스 엄지윤 씨가 등장하는 상황극으로, 엄지윤 씨의 인지도와 함께 이벤트와 광고 진행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 5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좋아요 분석 결과, 한 주간 총 30,677개의 좋아요가 확보되었으며, 상위 10개 영상의 좋아요 수는 18,720개로 전체의 61.02%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청과 국가유산청 영상을 제외하고는 광고를 통해 좋아요 수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조회수 대비 좋아요 비율을 확인해보면, 전체 평균 비율은 1.08%였으며, 상위 10개 영상의 평균 비율은 1.30%로 전체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장 높은 비율의 영상은 국가유산청 <뉴진스, 경복궁 근정전에서 인사드립니다. Greetings from NewJeans, Gyeongbokgung Palace Geunjeongjeon.>으로 8.83%였습니다. 다만, 해당 영상은 '뉴진스'가 출연한 영상이며 언론에서도 소개된 내용임에도 조회수와 댓글을 보면 인지도 만큼의 성과를 확보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5월 4주 중앙행정기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댓글 분석 결과, 한 주 간 총 2,946개의 댓글을 확보했으며, 상위 10개 영상의 댓글 수는 1,631개로 전체의 55.36%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역시 댓글 수에서는 일반영상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디지털플랫폼정보 홍보 쇼츠영상 2건이 이벤트를 영향으로 다수 댓글을 확보해 상위에 올랐습니다.

• 가장 많은 댓글을 기록한 영상은 산림청 <[#한정판컬러링북] 정원, 예술이 되다. (Feat. 이벤트있음)>으로 수집일 기준 553개였습니다. 산림청의 경우 컬러링북, 팝업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포함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의 경우 반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산림청과 관련된 소재로 제작된 굿즈를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높은 댓글 수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뒤를 이어 경찰청의 현장경장 시리즈 영상이 댓글 수 200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경찰청 영상은 이벤트 없이 많은 댓글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5월 4주 경찰청 유튜브에 실로 어마어마한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리얼리즘을 표방하며 실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현장경찰 : Rhapsody] 시리즈가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한 편만 게재되어 앞으로 어떤 스토리를 이어갈지 짐작하기는 어렵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구대 경찰의 힘겨운 야간 근무 시간을 제대로 보여줌으로써 경찰의 어려움과 역할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지난 주 잉크픽에서 살짝 언급한 영상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국가보훈부 <의문의 일본인> 쇼츠 영상입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함께 의미심장한 썸네일이 관심을 이끌어 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해당 영상은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80만 회 이상의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감춰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호기심과 애국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영상이었는데요. 윤봉길 의사라는 걸 전혀 알 수 없는 제목과 썸네일을 통해 아주 강력하게 조회를 유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있으며, 댓글은 일반영상이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안끝났어요! 더 많은 내용이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읽기(클릭)

🤗

이 외에 더 많은 잉크닷-픽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